









🏞️ 설악산, 그 장엄한 길을 걷다
2023년 어느 여름날, 나는 설악산 국립공원의 최고봉인 **대청봉(1,708m)**을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 이날의 산행은 한계령 휴게소를 출발하여 한계령 삼거리, 중청대피소, 대청봉 정상을 지나 설악폭포를 거쳐 남설악 탐방지원센터까지 이어지는 총 8시간 30분의 여정이었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그런지, 산길은 더욱 가파르고 미끄러웠습니다. 남설악 구간은 특히나 험준해 하산길에 몇 번이나 중심을 잃을 뻔했지요.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은 꺼짐 현상으로 더 이상 켜지지 않았고, 오직 내 몸과 나침반 같은 감각만을 믿고 묵묵히 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문장이 머릿속을 울렸습니다.
“낮은 곳으로 들어가라, 그것이 지도자의 길이다.”
설악산의 산세처럼, 진정한 지도자의 길은 화려함보다 겸허함,
권위보다 책임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 대청봉 정상에서 마주한 풍경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진 능선과 구름, 바람, 하늘.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러나 작게 보이는 세상 속에도 무수한 노동과 땀, 삶의 간절함이 숨어 있음을 느낍니다. 정상의 바람은 고요했지만, 그 안엔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문득 떠오른 이야기, 우리의 근로 현실
산을 내려오며 나는 우리의 일상과 노동, 경제 구조, 그리고 정치를 생각했습니다. 현재 주 5일, 하루 8시간의 근로체계는 20세기 산업 사회에서 출발한 구조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 AI 시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노동의 재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7시간 × 주5일 = 35시간 근무제, 이젠 논의할 때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명시된 1일 8시간, 주 40시간은 많은 선진국에서 이미 유연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루 7시간 근무, 주 35시간제로 개편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단축’이 아닙니다.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과 병행될 수 있으며 공공일자리 확대와 워라밸을 실현하고 일자리 나누기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 “1시간 일하면 10분은 쉬자” — 노동 속의 쉼이 필요하다
**근로기준법 제54조(휴게)**는 현행 4시간에 30분, 8시간에 1시간 이상의 휴게를 보장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점심시간이 유일한 휴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로시간에 따라 비례한 휴게 시간, 즉 1시간 근무 시 10분 이상 휴식이 의무화되어야 합니다. 이런 조치는 정신 건강, 업무 집중도, 산업재해 예방에 긍정적이며 유럽 여러 국가의 모범 사례이기도 합니다.
💡 포괄임금제보다 ‘호봉제’가 낫다
현실은 포괄임금제와 연봉제가 임금 투명성을 흐리고, 추가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왜곡시키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호봉제는 단순히 연차 보상이 아니라 근속, 숙련, 노하우의 축적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방식입니다. 기본권으로서의 노동 가치를 회복하는 데 호봉제는 충분히 타당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골목 상권과 사회적 경제의 공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골목과 시내는 많은 점포가 문을 닫고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편의점, 대형마트와 함께 청년상인,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한다면 공공의 활력과 일자리가 동시에 살아날 수 있습니다.
🤖 자동화 시대에 더 필요한 건 사람이다
로봇이 배달하고, AI가 상담하는 시대.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의 온기와 감정, 연결의 가치는 더 빛납니다. 정부는 무조건적인 자동화가 아닌, ‘사람과 기술의 균형’을 고민하는 정책을 펴야 하며, 노동을 줄이되 소득은 늘리는 방식의 구조 전환이 필요합니다.
💰 법정 최고금리는 15% 이하로
대한민국 금융 시스템 역시 서민을 위한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최고금리를 15% 이하로 낮추는 것이 청년, 자영업자, 중산층 보호와 생계형 부채 완화에 필수입니다.
“그라요, 그라제. 맞다 아이가.”
🌱 “자녀들이 노동에 평생을 바쳐도 빈곤한 사회는 바꾸어야 합니다.”
이제는 ‘노동이 삶의 전부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때입니다. 소득과 휴식, 교육과 주거, 문화와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 그것이 진정한 삶의 질 향상이며,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물려주는 방식입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제안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현장의 소리, 산의 바람, 일터의 땀방울이 법안으로, 제도로,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산행길에서 다짐했습니다. “낮은 곳으로 들어가라, 그것이 지도자의 길이다.” 이 말이 국회의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ikje1225/223927033145
설악산 국립공원 입니다. (비올때 산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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